p95(피 나인티파이브) 는 성능 측정에서 사용하는 지표로,
전체 요청 중 95%가 이 시간(값) 이하로 처리된다 는 의미의 “경계값”이다.
즉, 모든 요청을 빠른 순서로 정렬했을 때 상위 5%의 느린 요청을 제외한 지점의 값이 p95이다.
평균값이 아니라 특정 위치의 값(퍼센타일, percentile)이다.
예시
어떤 API의 응답시간(ms)이 아래와 같다고 하자.
80, 85, 90, 95, 100, 105, 110, 120, 130, 900
이 데이터를 정렬했을 때 느린 요청 5%를 제외하는 경계선은 약 120ms 근처가 된다.
→ p95 ≈ 120ms
의미:
- 사용자 대부분(95%)은 약 120ms 안에 응답을 받는다
- 일부(5%)는 그보다 더 느리다
왜 평균(mean) 대신 p95를 쓰는가
평균은 극단적으로 느린 몇 개의 요청(outlier)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 95개의 요청: 100ms
- 5개의 요청: 3000ms
이 경우 평균 응답시간은 크게 증가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사용자는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한다.
반대로 평균만 보면 서비스가 괜찮아 보이는데, 일부 사용자는 매우 느리게 느낄 수도 있다.
p95는 이러한 일시적인 이상치 노이즈를 제거하고 실제 사용자 체감 성능에 가까운 값을 보여준다.
p50, p95, p99의 차이
- p50 (median): 절반의 사용자가 경험하는 일반적인 속도
- p95: 대부분 사용자가 경험하는 최악에 가까운 속도 (서비스 품질 판단 기준)
- p99: 거의 최악의 상황에 가까운 속도 (장애/병목 분석에 사용)
한 줄 정리
p95는 “대부분의 사용자(95%)가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 응답시간의 상한선”을 나타내는 성능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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